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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_korea - 562.9k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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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쓸 때 나는 가장 편안하다. 뒷골이 땡기다가도 키보드 자판만 잡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취미로 쓰는 글은 물론이거니와 업무적으로 글을 써내야 할 때도 그 집중하는 시간이 주는 기쁨과 다 써낸 후의 보람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
사람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왜 쓰냐고, 왜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나를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
심지어 어떤 글을 썼을 때는 마음의 정화가 일어난다. 실컷 수다 떨며 몇 시간을 보낸 기억이 언제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글을 쓰는 일은 내게 그런 일의 몇 배의 작용을 한다.
.
내가 써내는 글에는 심오한 철학이 담긴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좀 포장해서 쓰는 것일 뿐이지만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임을 쓸수록 깨달아간다.
.
지금보다 훨씬 더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싶지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 씩 올라오는 피드에서 간택 받으려면 생각나는 것보다 늘 짧게 써야 하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몇 번 3회 짜리 시리즈물을 썼는데 그것도 궁금하니까 빨리 알려달라고 하는 인친님들이 계셔서... 지금 이 글도 길어서  벌써 지치는 분들이 계시다면 드릴 말씀이 없다.
.
블로그든 어디든 사이버 공간에 기막힌 문장과 화려한 수사로 글을 쓰는 분들 많다. 배워 익히기에 좋은 공부 거리다. 상대적으로 나의 빈약함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나는 무릎 꿇지 않는다. 좋은 글은 반드시 그런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
길거리에서 발에 채이는 돌멩이도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 그 조건은 바로 진실, 진정성 뭐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명은 화려한 수사보다 투박한 진실에서 일어나는 법이다.
.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사진보다는 투박한 사진에 눈길이 간다. 뭔가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 피드의 주인장도 궁금해지기 때문이랄까. 아직 멋진 사진이 포기가 안되지만 어쩌면 앞으로 내 사진이 투박해질지도 모르겠다.
.
사진의 콩알만한 모델은 우리 @tuya_ham 님이다. 나는 요새 멋진 도시의 야경 사진보다 이분이 찍은 사진이 더 좋다. 나 오늘 출근 안 해서 놀고 있다. 그래서 오늘 피드 여러 개 업뎃했다. 그리고 주제 넘게 글에 대해 주절거려 송구하다.
.
그리고 이 지점에서 떠오르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내 피드의 주력이 사진이냐 글이냐 하는 것이다.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것인데 일단 짬짜면 정도로 해두고 싶다.
.
.
.
2019.4.27 #무암사
.
#청춘열정 #풍경사진 #제천 #동산 #작성산 #별 #별밤 #여행 #여행사진 #포토에세이 #에세이 #캐논이미지스토밍 #5dmark4 #mountain #nightscape #landscape #travel #nature #photooftheday #ig_korea #ig_captures #ig_travel #ig_shotz
  • 글을 쓸 때 나는 가장 편안하다. 뒷골이 땡기다가도 키보드 자판만 잡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취미로 쓰는 글은 물론이거니와 업무적으로 글을 써내야 할 때도 그 집중하는 시간이 주는 기쁨과 다 써낸 후의 보람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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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왜 쓰냐고, 왜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나를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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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어떤 글을 썼을 때는 마음의 정화가 일어난다. 실컷 수다 떨며 몇 시간을 보낸 기억이 언제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글을 쓰는 일은 내게 그런 일의 몇 배의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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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써내는 글에는 심오한 철학이 담긴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좀 포장해서 쓰는 것일 뿐이지만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임을 쓸수록 깨달아간다.
    .
    지금보다 훨씬 더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싶지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 씩 올라오는 피드에서 간택 받으려면 생각나는 것보다 늘 짧게 써야 하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몇 번 3회 짜리 시리즈물을 썼는데 그것도 궁금하니까 빨리 알려달라고 하는 인친님들이 계셔서... 지금 이 글도 길어서 벌써 지치는 분들이 계시다면 드릴 말씀이 없다.
    .
    블로그든 어디든 사이버 공간에 기막힌 문장과 화려한 수사로 글을 쓰는 분들 많다. 배워 익히기에 좋은 공부 거리다. 상대적으로 나의 빈약함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나는 무릎 꿇지 않는다. 좋은 글은 반드시 그런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
    길거리에서 발에 채이는 돌멩이도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 그 조건은 바로 진실, 진정성 뭐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명은 화려한 수사보다 투박한 진실에서 일어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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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사진보다는 투박한 사진에 눈길이 간다. 뭔가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 피드의 주인장도 궁금해지기 때문이랄까. 아직 멋진 사진이 포기가 안되지만 어쩌면 앞으로 내 사진이 투박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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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의 콩알만한 모델은 우리 @tuya_ham 님이다. 나는 요새 멋진 도시의 야경 사진보다 이분이 찍은 사진이 더 좋다. 나 오늘 출근 안 해서 놀고 있다. 그래서 오늘 피드 여러 개 업뎃했다. 그리고 주제 넘게 글에 대해 주절거려 송구하다.
    .
    그리고 이 지점에서 떠오르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내 피드의 주력이 사진이냐 글이냐 하는 것이다.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것인데 일단 짬짜면 정도로 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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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4.27 #무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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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열정 #풍경사진 #제천 #동산 #작성산 #별 #별밤 #여행 #여행사진 #포토에세이 #에세이 #캐논이미지스토밍 #5dmark4 #mountain #nightscape #landscape #travel #nature #photooftheday #ig_korea #ig_captures #ig_travel #ig_shotz
  • 234 11 1 hour ago
  • This was taken last summer when I was taking photos around Jongro. It started to rain so I ran under this bridge along the Cheonggyecheon for some cover and these two came and sat right across from me. Sometimes a scene presents itself that’s too perfect.
  • This was taken last summer when I was taking photos around Jongro. It started to rain so I ran under this bridge along the Cheonggyecheon for some cover and these two came and sat right across from me. Sometimes a scene presents itself that’s too perfect.
  • 436 8 2 hours ago
  •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맑은 날
햇살에 투명하게 빛나는 푸른 잎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고
요즘 날씨 너무 좋다아😍

힐링되는 연두색 풍경💚

이제 곧 더워질테고 다가올 
폭염이 두렵지만
지금을 즐겨야지🎶
  •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맑은 날
    햇살에 투명하게 빛나는 푸른 잎
    바람까지 시원하게 불어주고
    요즘 날씨 너무 좋다아😍

    힐링되는 연두색 풍경💚

    이제 곧 더워질테고 다가올
    폭염이 두렵지만
    지금을 즐겨야지🎶
  • 166 20 9 hours ago
  • 697 14 9 hours ago

Latest Instagram Posts

  • ⠀⠀⠀⠀⠀⠀⠀⠀⠀⠀⠀⠀⠀⠀⠀
어느새, 봄
⠀⠀⠀⠀⠀⠀⠀⠀⠀⠀⠀⠀⠀⠀⠀
⠀⠀⠀⠀⠀⠀⠀⠀⠀⠀⠀⠀⠀⠀⠀
⠀⠀⠀⠀⠀⠀⠀⠀⠀⠀⠀⠀⠀⠀⠀
어느새 다가왔던 봄,
어느새 끝나가는 봄
⠀⠀⠀⠀⠀⠀⠀⠀⠀⠀⠀⠀⠀⠀⠀
⠀⠀⠀⠀⠀⠀⠀⠀⠀⠀⠀⠀⠀⠀⠀
⠀⠀⠀⠀⠀⠀⠀⠀⠀⠀⠀⠀⠀⠀⠀
#LumpenFolder
#겹벚꽃 #주공 #철산역 #서울
  • ⠀⠀⠀⠀⠀⠀⠀⠀⠀⠀⠀⠀⠀⠀⠀
    어느새,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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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새 다가왔던 봄,
    어느새 끝나가는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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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mpenFolder
    #겹벚꽃 #주공 #철산역 #서울
  • 12 2 14 minutes ago
  • #ootd break ⚡️
  • #ootd break ⚡️
  • 8 1 16 minutes ago
  • "When it feels scary to jump, that's exactly when you jump."
  • "When it feels scary to jump, that's exactly when you jump."
  • 297 6 22 minutes ago
  • 정신없이 흘러가는 5월
6월까지 얼마 안남았어
조금만 더 바쁘자😭🙏🏻
  • 정신없이 흘러가는 5월
    6월까지 얼마 안남았어
    조금만 더 바쁘자😭🙏🏻
  • 211 10 24 minutes ago
  • 무수한 선의 연속
#김석윤
  • 무수한 선의 연속
    #김석윤
  • 17 1 25 minutes ago
  • I little dreamed of seeing you 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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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 little dreamed of seeing you he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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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2 29 minutes ago
  • 31 3 36 minutes ago
  • .🇰🇬 #필드의_아침은_정말많은걸_준다
스스로 친절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스스로 따스하다고 생각하지말고,
다만,
이 빛처럼 늘 따스할 거라는걸
알게 해주는 사람이 되려 노력해
당장 짜증나는 일이 없다고 
친절한 척 말고,
당장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바로 그 때가 기회니까
둘 다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서
비겁하지 말자구🎶🤓
해 떠오르니까 #오휘 레드 발라라
누구나 당장 별일 없으면
따스해보이니까 속지말고.🙏🏼
.
-오늘의 일기
.
#알틴아라샨 #kyrgyzstan #키르키즈스탄
  • .🇰🇬 #필드의_아침은_정말많은걸_준다
    스스로 친절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스스로 따스하다고 생각하지말고,
    다만,
    이 빛처럼 늘 따스할 거라는걸
    알게 해주는 사람이 되려 노력해
    당장 짜증나는 일이 없다고
    친절한 척 말고,
    당장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바로 그 때가 기회니까
    둘 다 선택할 수 있는 존재로서
    비겁하지 말자구🎶🤓
    해 떠오르니까 #오휘 레드 발라라
    누구나 당장 별일 없으면
    따스해보이니까 속지말고.🙏🏼
    .
    -오늘의 일기
    .
    #알틴아라샨 #kyrgyzstan #키르키즈스탄
  • 89 2 40 minutes ago
  • 서로 곁에서 함께 행복을 느끼며 소소한 순간이 쌓여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노을여행
  • 서로 곁에서 함께 행복을 느끼며 소소한 순간이 쌓여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노을여행
  • 163 5 53 minutes ago
  • Following the flowers in Seoul in spring. 💐 There’s a new post on the blog with all 👏🏼 the 👏🏼 flowers 👏🏼 and where you can find them. Link in our profile! 💜 #onthestreetsofseoul
  • Following the flowers in Seoul in spring. 💐 There’s a new post on the blog with all 👏🏼 the 👏🏼 flowers 👏🏼 and where you can find them. Link in our profile! 💜 #onthestreetsofseoul
  • 13 1 56 minutes ago
  • 🚶‍♀️
  • 🚶‍♀️
  • 14 2 1 hour ago
  • 글을 쓸 때 나는 가장 편안하다. 뒷골이 땡기다가도 키보드 자판만 잡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취미로 쓰는 글은 물론이거니와 업무적으로 글을 써내야 할 때도 그 집중하는 시간이 주는 기쁨과 다 써낸 후의 보람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
사람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왜 쓰냐고, 왜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나를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
심지어 어떤 글을 썼을 때는 마음의 정화가 일어난다. 실컷 수다 떨며 몇 시간을 보낸 기억이 언제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글을 쓰는 일은 내게 그런 일의 몇 배의 작용을 한다.
.
내가 써내는 글에는 심오한 철학이 담긴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좀 포장해서 쓰는 것일 뿐이지만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임을 쓸수록 깨달아간다.
.
지금보다 훨씬 더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싶지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 씩 올라오는 피드에서 간택 받으려면 생각나는 것보다 늘 짧게 써야 하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몇 번 3회 짜리 시리즈물을 썼는데 그것도 궁금하니까 빨리 알려달라고 하는 인친님들이 계셔서... 지금 이 글도 길어서  벌써 지치는 분들이 계시다면 드릴 말씀이 없다.
.
블로그든 어디든 사이버 공간에 기막힌 문장과 화려한 수사로 글을 쓰는 분들 많다. 배워 익히기에 좋은 공부 거리다. 상대적으로 나의 빈약함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나는 무릎 꿇지 않는다. 좋은 글은 반드시 그런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
길거리에서 발에 채이는 돌멩이도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 그 조건은 바로 진실, 진정성 뭐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명은 화려한 수사보다 투박한 진실에서 일어나는 법이다.
.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사진보다는 투박한 사진에 눈길이 간다. 뭔가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 피드의 주인장도 궁금해지기 때문이랄까. 아직 멋진 사진이 포기가 안되지만 어쩌면 앞으로 내 사진이 투박해질지도 모르겠다.
.
사진의 콩알만한 모델은 우리 @tuya_ham 님이다. 나는 요새 멋진 도시의 야경 사진보다 이분이 찍은 사진이 더 좋다. 나 오늘 출근 안 해서 놀고 있다. 그래서 오늘 피드 여러 개 업뎃했다. 그리고 주제 넘게 글에 대해 주절거려 송구하다.
.
그리고 이 지점에서 떠오르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내 피드의 주력이 사진이냐 글이냐 하는 것이다.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것인데 일단 짬짜면 정도로 해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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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27 #무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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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열정 #풍경사진 #제천 #동산 #작성산 #별 #별밤 #여행 #여행사진 #포토에세이 #에세이 #캐논이미지스토밍 #5dmark4 #mountain #nightscape #landscape #travel #nature #photooftheday #ig_korea #ig_captures #ig_travel #ig_shotz
  • 글을 쓸 때 나는 가장 편안하다. 뒷골이 땡기다가도 키보드 자판만 잡으면 머리가 맑아진다. 취미로 쓰는 글은 물론이거니와 업무적으로 글을 써내야 할 때도 그 집중하는 시간이 주는 기쁨과 다 써낸 후의 보람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
    사람마다 글을 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왜 쓰냐고, 왜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나를 가장 정확하고 깊이 있게 표현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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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지어 어떤 글을 썼을 때는 마음의 정화가 일어난다. 실컷 수다 떨며 몇 시간을 보낸 기억이 언제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글을 쓰는 일은 내게 그런 일의 몇 배의 작용을 한다.
    .
    내가 써내는 글에는 심오한 철학이 담긴 것도 아니고,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시콜콜한 개인사를 좀 포장해서 쓰는 것일 뿐이지만 나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임을 쓸수록 깨달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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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보다 훨씬 더 긴 호흡의 글을 쓰고 싶지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 씩 올라오는 피드에서 간택 받으려면 생각나는 것보다 늘 짧게 써야 하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몇 번 3회 짜리 시리즈물을 썼는데 그것도 궁금하니까 빨리 알려달라고 하는 인친님들이 계셔서... 지금 이 글도 길어서 벌써 지치는 분들이 계시다면 드릴 말씀이 없다.
    .
    블로그든 어디든 사이버 공간에 기막힌 문장과 화려한 수사로 글을 쓰는 분들 많다. 배워 익히기에 좋은 공부 거리다. 상대적으로 나의 빈약함을 인정하지만 그래도 나는 무릎 꿇지 않는다. 좋은 글은 반드시 그런 조건이 필요한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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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발에 채이는 돌멩이도 다이아몬드가 될 수 있다. 그 조건은 바로 진실, 진정성 뭐 그런 종류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명은 화려한 수사보다 투박한 진실에서 일어나는 법이다.
    .
    시간이 지날수록 멋진 사진보다는 투박한 사진에 눈길이 간다. 뭔가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그 피드의 주인장도 궁금해지기 때문이랄까. 아직 멋진 사진이 포기가 안되지만 어쩌면 앞으로 내 사진이 투박해질지도 모르겠다.
    .
    사진의 콩알만한 모델은 우리 @tuya_ham 님이다. 나는 요새 멋진 도시의 야경 사진보다 이분이 찍은 사진이 더 좋다. 나 오늘 출근 안 해서 놀고 있다. 그래서 오늘 피드 여러 개 업뎃했다. 그리고 주제 넘게 글에 대해 주절거려 송구하다.
    .
    그리고 이 지점에서 떠오르는 고민이 하나 있는데. 내 피드의 주력이 사진이냐 글이냐 하는 것이다. 자장면이냐 짬뽕이냐 하는 것인데 일단 짬짜면 정도로 해두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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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4.27 #무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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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열정 #풍경사진 #제천 #동산 #작성산 #별 #별밤 #여행 #여행사진 #포토에세이 #에세이 #캐논이미지스토밍 #5dmark4 #mountain #nightscape #landscape #travel #nature #photooftheday #ig_korea #ig_captures #ig_travel #ig_shotz
  • 234 11 1 hour ago
  • X100F
Seoul, scene
_
다른 시선들,
  • X100F
    Seoul, scene
    _
    다른 시선들,
  • 90 5 1 hour ago
  • .
핑크로 물 들여~
즐거운 저녁 시간🌸
.
@aileen.moon .
.
.
  • .
    핑크로 물 들여~
    즐거운 저녁 시간🌸
    .
    @aileen.moon .
    .
    .
  • 62 6 1 hour ago
  • It’s not living, if it’s not with YOU 💛
  • It’s not living, if it’s not with YOU 💛
  • 11 3 1 hour ago
  • 뜨거운 밤은 가고,
  • 뜨거운 밤은 가고,
  • 21 2 1 hour ago
  • #첫줄제거

그냥 막찍어도 그림 같았던 날
  • #첫줄제거

    그냥 막찍어도 그림 같았던 날
  • 51 2 1 hour ago
  • Sometimes looking inward isn’t the best idea.
  • Sometimes looking inward isn’t the best idea.
  • 34 3 2 hours ago
  • We finally made it to Seoul Botanic Park at the weekend. It was a good trip but we think it will be even better in a few years when the plants have established themselves a bit better, especially those in the glass house #seoulbotanicpark #seoulbotanicalgarden
  • We finally made it to Seoul Botanic Park at the weekend. It was a good trip but we think it will be even better in a few years when the plants have established themselves a bit better, especially those in the glass house #seoulbotanicpark #seoulbotanicalgarden
  • 12 1 2 hours ago
  • 광화문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의 또 다른 추억이 되어주시는 감사한분🎩
  • 광화문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의 또 다른 추억이 되어주시는 감사한분🎩
  • 119 24 2 hours ago
  • This was taken last summer when I was taking photos around Jongro. It started to rain so I ran under this bridge along the Cheonggyecheon for some cover and these two came and sat right across from me. Sometimes a scene presents itself that’s too perfect.
  • This was taken last summer when I was taking photos around Jongro. It started to rain so I ran under this bridge along the Cheonggyecheon for some cover and these two came and sat right across from me. Sometimes a scene presents itself that’s too perfect.
  • 436 8 2 hours ago
  • 종로의 닭도리탕🐓🥣
떡, 칼국수 사리까지 넣으면 최고 존맛😻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점심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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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순먹스타
  • 종로의 닭도리탕🐓🥣
    떡, 칼국수 사리까지 넣으면 최고 존맛😻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점심에만..😖
    .
    .
    #진순먹스타
  • 32 1 2 hours ago
  • 구름이 아름다웠던 월요일의 서울 하늘
  • 구름이 아름다웠던 월요일의 서울 하늘
  • 20 2 3 hours ago
  • Annyeonghaseyo B!tcheezzz!!! 🇰🇷 #KoreAnz
  • Annyeonghaseyo B!tcheezzz!!! 🇰🇷 #KoreAnz
  • 58 4 7 hours ago
  • 분홍색의 세빛섬은 어떤 느낌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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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po Bridge - Floating Islands
  • 분홍색의 세빛섬은 어떤 느낌일까요~~? .
    .
    .
    Banpo Bridge - Floating Islands
  • 266 6 19 hours ago
  • #커피 한잔 마실래요? ^^
  • #커피 한잔 마실래요? ^^
  • 74 6 20 May, 2019